에어팟 맥스 음질 포인트
커스텀 다이내믹 드라이버, 초저왜곡 튜닝, 공간 음향까지 묶여 해상력은 또렷합니다. 애플 기기에서의 음장 전환, 페어링 전환이 매우 매끄러워요. 무선 코덱은 AAC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어, 애플 기기와의 조합에서 가장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합니다.
드라이버·튜닝
큰 구경의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중저역 응답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리고, 금속 하우징 덕분에 잔향이 짧습니다. 보컬 중심 팝, 어쿠스틱에 균형 좋았어요.
공간 음향·헤드 트래킹
빠른 헤드 트래킹으로 영상 몰입감이 큽니다. 넷플릭스·애플TV+ 감상에서 방향감이 자연스러워 체감 효과가 확실합니다.
유선·무손실 재생
USB-C 유선 연결 시 24비트 고해상 오디오를 지원해 스튜디오 파일 감상에 유리합니다. 이동 중엔 무선 AAC, 책상에선 유선으로 병행 운용하기 좋습니다.
소니 헤드폰 사운드 특성
소니 WH-1000XM6·XM5 계열은 LDAC 지원으로 안드로이드에서 고비트레이트 전송이 강점입니다. 묵직한 베이스와 넓게 퍼지는 공간감 덕분에 일렉이나 힙합 음악을 들을 때 잘 어울려요. 또 EQ 조절과 음질 보정 기능이 있어서 원하는 스타일로 소리를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LDAC·멀티포인트
LDAC 990kbps까지 지원해 원본보존성이 좋고, 멀티포인트로 노트북·폰 전환이 수월합니다. 통화 노이즈 억제도 안정적입니다.
ANC·풍절음 대응
마이크 어레이와 프로세싱이 강화돼 저역 잡음 차단이 탄탄합니다. 외부활동 시 바람 소리 억제 옵션이 유용했습니다.
유연한 EQ
앱에서 5밴드 이상 조절, 프리셋 공유가 쉬워 장르별 세팅 고정이 편합니다. 잔향이 많은 곡은 200Hz 부근만 살짝 눌러도 선명도가 살아나요.
노이즈캔슬링 비교
항공기·지하철 같이 저역 소음은 양측 모두 상위권입니다. 에어팟 맥스는 균형형, 소니는 차음량 극대화 느낌이라 출퇴근 소음 많은 환경에서 유리했습니다.
투과 모드·대화
주변음 허용은 에어팟 맥스가 자연스러워 실내 대화가 편했고, 소니는 스피크투채트로 자동 일시정지가 확실히 편리합니다.
피팅·압박감
소니는 250g대 경량으로 장시간 착용 피로가 낮습니다. 에어팟 맥스는 380g대라 정수리 하중이 느껴질 수 있어요.
가격·가성비 체크
국내 정가 기준으로 에어팟 맥스는 프리미엄, 소니는 XM6 정가가 다소 낮고 XM5는 실구매가 변동폭이 커서 가성비가 높습니다. 프로모션 시 체감 차이는 더 벌어져요.
국내 정가·실구매가
에어팟 맥스는 공식 스토어 기준 고정가 경향, XM6는 공식가 대비 행사 할인이 간헐적으로 발생합니다. XM5는 이커머스 특가가 잦아 접근성이 좋아요.
AS·부품 수급
헤드 쿠션·이어패드 교체성은 소니가 간편합니다. 에어팟 맥스는 메쉬 헤드밴드 내구성에 유의하고 케이스 보호가 중요합니다.
핵심 스펙 한눈에
항목 | 에어팟 맥스 | 소니 WH-1000XM6 | 소니 WH-1000XM5 |
---|---|---|---|
무게 | 약 386g | 약 250g대 | 약 250g |
배터리(ANC ON) | 최대 20시간 | 최대 30시간 | 최대 30시간 |
무선 코덱 | AAC, SBC | LDAC, AAC, SBC | LDAC, AAC, SBC |
유선/무손실 | USB-C 유선 무손실 지원 | USB-C 유선 지원 | USB-C 유선 지원 |
특징 | 공간 음향·헤드 트래킹 | 바람 소리 억제·퀵 어텐션 | 경량·보편 특가 많음 |
국내 정가(참고) | 약 76.9만 원 | 약 61.9만 원 | 약 51.9만 원 |
실구매가 경향 | 정가 근접 | 행사 시 소폭 인하 | 대형 이커머스 특가 빈번 |
사용 시나리오 추천
아이폰·맥 중심 생태계, 영상 감상 비중이 크다면 에어팟 맥스가 체감 만족이 큽니다. 안드로이드·고해상 스트리밍과 이동시간이 길다면 소니 XM6·XM5가 효율적이에요.
아이폰·맥 사용자
자동 전환, 공간 음향, 핸드오프 덕분에 업무·OTT 전환이 신속합니다. 유선 무손실로 편집·모니터링까지 커버합니다.
안드로이드·다기기 사용자
LDAC·멀티포인트·EQ로 작업·콘텐츠·게임을 상황별로 맞추기 좋습니다. 장시간 착용 피로도도 낮아요.
여행·출퇴근
순수 차음량과 배터리를 중시하면 소니 쪽이 유리하고, 기내 영화 몰입감은 에어팟 맥스의 공간 음향이 즐겁습니다.
착용감·내구성 체크
메쉬 헤드밴드는 통기성이 좋지만 오염 관리가 중요합니다. 소니는 패드가 부드럽고 관자놀이 압박이 적어 장시간에도 편했어요.
휴대성·수납
XM5·XM6는 폴딩은 아니지만 케이스가 슬림합니다. 에어팟 맥스는 하드웨어 특성상 부피가 커 가방 공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통화 품질
소니는 빔포밍과 노이즈 억제로 실외 통화가 안정적입니다. 에어팟 맥스는 실내 통화 품질과 생태계 연동성이 강점입니다.
연결성·지연
영상·게임 지연은 최신 펌웨어에서 크게 개선됐습니다. 맥·아이패드 유선 연결 시 딜레이 체감이 낮아 작업용으로도 무난해요.
멀티포인트·전환
에어팟 맥스는 애플 기기 간 자동 전환이 강점, 소니는 OS 혼합 환경에서 멀티포인트가 편리합니다.
앱·업데이트
소니 앱은 EQ·프리셋·지오펜싱 자동화가 풍부합니다. 에어팟은 펌웨어 업데이트로 음향·지연 개선이 이어지고 있어요.
구매 요약 가이드
- 애플 생태계·영상 몰입 최우선 → 에어팟 맥스
- 소니 LDAC·가성비·장시간 착용 → WH-1000XM6 또는 XM5
- 예산 최적화 → XM5 특가 구간이 가장 유연
- 모니터링 겸용 → 에어팟 맥스 USB-C 유선 무손실
체크해야 할 조건
무게 허용치, 사용 환경 소음 패턴, 주 사용 기기 OS, 유선 필요 여부를 먼저 정리하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장바구니에 담기 전, 실사용 장르 기준으로 10곡 정도 테스트해보면 후회가 줄어요.
마무리 한줄 정리
아이폰·맥 사용자에겐 에어팟 맥스가 ‘경험값’을, 다양한 기기·장시간 청취에선 소니 XM6·XM5가 ‘효율값’을 제공합니다. 본인 동선과 음원 환경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