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vs 아이폰16, 1년 후 중고 시세 전망
삼성전자의 갤럭시S25와 애플의 아이폰16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이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두 제품은 성능과 디자인 모두 상위권에 속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고 시세가 어떻게 변할지 역시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고려 요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을 기준으로 두 모델의 중고가 하락률과 감가 방어력을 비교합니다.
출고가 및 주요 스펙 비교
출고가 자체는 유사하지만 디스플레이, 메모리, 카메라 등에서 일부 차이가 있습니다.
항목 | 갤럭시S25 | 아이폰16 |
---|---|---|
출고가 (기준모델) | 1,390,000원 | 1,490,000원 |
디스플레이 | 6.6인치 AMOLED (120Hz) | 6.1인치 OLED (120Hz) |
프로세서 | Snapdragon 8 Gen 4 | A18 Bionic |
RAM / 저장공간 | 12GB / 256GB | 8GB / 256GB |
카메라 | 트리플 (200MP 메인) | 듀얼 (48MP 메인) |
중고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
아이폰은 전통적으로 중고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장기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강력한 브랜드 충성도를 기반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합니다. 반면 갤럭시는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출시 주기가 짧고 보조금 영향이 커 시세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2026년 예상 중고 시세
모델 | 출고가 | 예상 중고가 (2026년) | 감가율 |
---|---|---|---|
갤럭시S25 | 1,390,000원 | 750,000원 | -46% |
아이폰16 | 1,490,000원 | 1,080,000원 | -27% |
아이폰의 중고가 방어력이 높은 이유
아이폰은 단순한 스펙을 넘어선 생태계 경쟁력이 중고가 유지의 핵심 요인입니다.
- 최소 5년 이상 제공되는 iOS 업데이트
- 해외 직구 및 리셀 수요 증가
- 플랫폼별 꾸준한 거래량
- 갤럭시는 출시 주기와 보조금 영향으로 감가율이 높음
자급제와 리퍼폰, 중고 거래 경향
2025년 이후 자급제 구매가 확산되면서 중고나라, 번개장터, 당근마켓 등 플랫폼에서 거래량이 늘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리퍼 제품조차 수요가 꾸준한 반면, 갤럭시는 리퍼 시세가 낮은 경향이 뚜렷합니다.
플랫폼별 2026년 예상 시세 (256GB 기준)
플랫폼 | 갤럭시S25 | 아이폰16 |
---|---|---|
중고나라 | 730,000원 | 1,100,000원 |
번개장터 | 760,000원 | 1,050,000원 |
당근마켓 | 700,000원 | 1,000,000원 |
최종 결론: 어떤 모델이 더 유리할까?
갤럭시S25는 최신 기술과 스펙에서 매력이 크지만, 아이폰16은 감가 방어 측면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년 뒤 중고 판매까지 고려한다면 아이폰16이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 실사용 위주 & 가성비 중시: 갤럭시S25
- 재판매 및 장기 가치 중시: 아이폰16
소비자의 구매 목적에 따라 최적의 선택은 달라집니다. 실속형 사용을 원한다면 갤럭시S25, 장기적인 가치 보존을 원한다면 아이폰16이 적합합니다.